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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갯마을 밥상 남해 죽방 멸치 지족어촌체험마을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갯마을 밥상'을 방송했습니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도의 '멸치'를 소개했는데요. 남해군 '지족어촌체험마을'예약 남해 죽방 멸치 구매를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갯마을밥상멸치
갯마을밥상멸치

 

 

갯마을밥상 멸치보기

 

갯벌에 남긴 선조들의 유산을 지키다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하루에 두 번씩 찾아오는 특별한 공간!

그 갯벌에 기대어 삶을 일궈온 갯마을 사람들 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밥상을 만난다.

 

바다와 육지 사이에는 또 하나의 세상이 있다.

수많은 해양 생물이 사는 생명의 천국이자 갯마을 사람들의 오랜 삶의 터전인 갯벌이다.

다양한 생명체를 품고 있는 갯벌은 갯마을 사람들에게 바다가 내어준 풍요로운 텃밭이다.

 

갯마을 사람들은 물때라는 시계에 맞춰 살면서 갯벌이 내어주는 풍성한 해산물로 그들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왔다.

부지런하기만 하면 먹고 살 수 있는 터전이 있어 늘 마음이 든든하다는 갯마을 사람들의 삶과 추억, 그리고 밥상을 만나보자.

 

남해군멸치
갯마을밥상-멸치
갯마을밥상멸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를 가로지르는 지족해협에는 V자 모양으로 양팔을 벌린 대형 어구가 있다.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죽방렴.

죽방렴은 수심이 낮은 갯벌에 참나무 말뚝 300여 개를 박아서 만든 대형 그물로 밀물 때 밀려 들어온 물고기들을 썰물 때 가두어서 잡는 과학적인 전통 어업방식으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래에서 경남 남해군 죽방도의 지족어촌체험마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죽방렴
멸치잡이

 

죽방렴으로 잡는 물고기의 대부분은 멸치.

하지만 사시사철 다양한 어종이 덤으로 따라오는 재미도 쏠쏠하다.

항구까지는 단 5분, 그 덕분에 지족항의 아낙들은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싱싱한 멸치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멸치
멸치

 

작은 멸치라도 엄연히 등 푸른 생선인 멸치.

횟감으로 나무랄 데가 없지만 물 밖에 나오면 곧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멸치회는 먹기가 쉽지 않은데, 지족항 사람들은 죽방렴 때문에 멸치회무침의 호사를 누린다.

 

아래에서 경남 남해군 죽방도의 지족어촌체험마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갯마을밥상멸치
멸치조림

 

한때는 죽방렴이 무너질 만큼 멸치 떼가 몰려들어 개도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전성기의 추억이 담긴 멸치조림,

배로 나무와 돌을 져 나르며 죽방렴을 지켜낸 지족항 사람들의 뚝심과 그 덕분에 맛볼 수 있는 풍성한 해물잡탕 등…

어업 기술의 발달 등으로 죽방렴이 하나둘씩 사라져간 상황에서도 끝까지 선조들의 유산을 지키고 있는 지족항 사람들.

그들의 자부심이 가득한 멸치 밥상을 만나본다.

 

지족어촌체험마을
멸치삶기
멸치삶기

 

죽방렴은 조류의 반대 방향으로 참나무 말목 300여개를 V자 모양으로 벌려 갯벌에 박아 놓는 형식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원시 어업 기술이다.

남해 본섬인 삼동면과 맞은편인 창선면 사이의 바다가 지족해협인데 이곳에 죽방렴이 20여 개가 있어 물때에 따라 고기잡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체험하는 모습은 주변 데크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다.

 

아래에서 경남 남해군 죽방도의 남해 죽방 멸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해죽방멸치
남해죽방멸치

 

 

남해 죽방 멸치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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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은 밀물과 썰물의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대나무로 삼각형 모양의 길을 만들고 그 앞에 동그랗게 물고기들을 모을 수 있도록 끝부분은 원형으로 만들어 놓는다.

완도나 진도 등 남해 바다 대부분의 해안가에서 양식을 주로 하는데 비하여 이곳에서는 죽방렴을 만들어 고기를 잡는다.

 

그 이유는 바로 지족해협의 거친 물살이 양식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해는 멸치가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이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이다.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이며 가격도 높다.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가 좋은 이유는 지족해협의 거친 물살을 헤치면서 멸치에 힘이 붙기 때문이고, 낚을 때 그물을 쓰지 않아 손상이 없기 때문이다.

 

남해죽방멸치

 

지족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하면 장화를 신고 죽방렴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뜰채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다.

물고기는 작은 멸치부터 커다란 참돔까지 다양한 크기의 종류가 있다.

그리고 뜰채로 한 번만 바닷물을 휘저어도 쉽게 멸치를 잡을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잡은 물고기들을 선별한다.

미역, 복어 등은 특별히 더 조심하여 선별해내야 한다.

선별이 끝나면 잡은 멸치에 소금을 뿌리고 통에 담아 젓갈을 가져갈 수 있다.

 

갯마을밥상

 

죽방렴마다 각각 주인이 있으며 가끔 죽방렴이 거래가 되기도 하는데 그 가격이 높아 죽방렴 하나 가지고 있으면 동네에서 부자 소리를 듣는다고도 한다.

지족해협의 죽방렴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일몰은 남해의 빼어난 경치 중 하나이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 갇힌 현대인들에게는 죽방렴 체험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외국인부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이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지족마을에서 죽방렴 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지족어촌체험마을 예약하기

 

위치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24 지족어촌계
  • 문의 : 010-2094-8249 , 055-867-8249

 

 

지족어촌체험마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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