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 '한국인의 밥상' 에서는 '갯마을 밥상'을 방송했습니다. 갯마을 밥상 다양한 짱뚱어 요리를 전남 해남군에서 소개했는데요. 아래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갯마을짱뚱어탕'의 예약을 쉽게 하고 방문해 보세요.
아나고(탕,볶음) 60,000원
낙지(탕탕이,볶음,연포탕) 50,000원
웅어(회,초무침) 50,000원
병어(회,조림) 싯가
갯벌의 진객, 짱뚱어와의 추억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하루에 두 번씩 찾아오는 특별한 공간!
그 갯벌에 기대어 삶을 일궈온 갯마을 사람들 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밥상을 만난다.
바다와 육지 사이에는 또 하나의 세상이 있다.
수많은 해양 생물이 사는 생명의 천국이자 갯마을 사람들의 오랜 삶의 터전인 갯벌이다.
다양한 생명체를 품고 있는 갯벌은 갯마을 사람들에게 바다가 내어준 풍요로운 텃밭이다.
갯마을 사람들은 물때라는 시계에 맞춰 살면서 갯벌이 내어주는 풍성한 해산물로 그들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왔다.
부지런하기만 하면 먹고 살 수 있는 터전이 있어 늘 마음이 든든하다는 갯마을 사람들의 삶과 추억, 그리고 밥상을 만나보자.
펄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진흙 펄. 진흙 펄에서는 짱뚱어란 녀석이 제 세상을 만난 듯 신이 나 있다.
짱뚱어는 지느러미가 발달해 움직임이 민첩하고 눈이 툭 튀어나와 멀리서도 적을 재빠르게 눈치채는 예민한 녀석이다.
이 짱뚱어의 적수가 바로 홀치기 낚시꾼 김강석 씨(64세)이다.
아래에서 짱뚱어 요리 전문점 '갯마을짱뚱어탕'의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짱뚱어를 잡으려면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10미터가 넘는 낚싯대를 짱뚱어 멀찍이 떨어뜨렸다가 한순간에 낚아채듯 걷어 올리는 것이 관건.
여러 번의 실패를 거쳐야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지만, 그는 3년 이하의 짱뚱어는 잡더라도 놓아준다.
개체수를 보호하는 것이 갯마을 사람이 갯벌과 공존하는 도리라고 여기기 때문이란다.
짱뚱어는 오염되지 않은 갯벌에서만 잡을 수 있는 물고기로 이 고장 사람들에게는 ‘갯벌의 소고기’라 불리는 보양식이다.
하지만 김강석 씨(64세)에게는 짱뚱어 음식 하나하나가 그리운 추억이기도 하다.
배고프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면서 먹었다는 짱뚱어 구이,
갯마을 아이들 사이에서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짱뚱어 튀김,
10명의 자식들을 키우느라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늘 갯벌에 나가 일하시고, 갯것들을 머리에 이고 십리 길을 걸어 다니며 파셨던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짱뚱어탕 등…
그리운 추억이 가득한 짱뚱어 밥상을 만나본다.
아래에서 짱뚱어 요리 전문점 '갯마을짱뚱어탕'의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걸죽하면 진한게 짱뚱어 특유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주인분이 친절하고 동네 어촌에서 잡고 조달하는 재료를 사용 한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7월 부터 짱뚱어 회 도 먹을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장모님이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신데 맛나게 한그릇 완탕 하시네요.
짱뚱어탕. 삼겹살. 제욱볶음 다 맛나요. 동네 로컬음식점 맛집 이에요.
또 놀러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밑반찬 맛나고 서비스 정말 좋았습니다.
인심 좋으시고 친절 맛 다 100점 이에용.
짱뚱어는 깨끗한 물에서만 살아서 쉽게 먹을 수도 없고 짱뚱어회는 신선하게 바로 먹어야해서 더욱 서울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래요.
저희는 짱뚱어회랑 짱뚱어탕 먹었어요.
이게 기본 반찬들, 역시 전라도 반찬들 엄청 푸짐해요.
사장님이 직접 먹는법도 설명해주시고 엄청 친절하세요.
아래에서 짱뚱어 요리 전문점 '갯마을짱뚱어탕'의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비쥬얼보세용 이렇게 마늘이 하나씩 올려져있어요.
짱뚱어회는 짱뚱어가 살아있을 때만 먹을 수 있어서 보통 5~10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제철별미에요.
뼈까지 다 먹어도 되는 엄청 부드러운 깻잎과 된장에 싸서 먹으면 진짜 별비 비린맛도 없고 씹을 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는 해남 짱뚱어회 짱뚱어탕은 짱뚱어를 삶아서 가시를 바르고 체어 한 번 더 걸러서 된장 베이스에 푹 끓여진 탕인데 진짜 너무 맛잇어요.
걸쭉한 느낌의 짱뚱어탕이에요.
갯마을짱뚱어탕 예약하기
- 주소 :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67
- 영업시간 : 10:00 - 21:00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전화번호 : 061-535-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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