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함양 지리산을 마주한 오봉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3대 가족을 방송했습니다. 3대가족은 함양 산양삼 '힐링팜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한국인의 밥상 함양 오봉산 '힐링팜'의 산양삼을 주문해 보세요.
오봉산 속에 둥지를 튼 3대 가족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오봉산
지리산을 마주한 오봉산, 그 중턱에는 산의 정기를 받아 둥지를 튼 가족이 있다. 30년 전 도시에서 귀촌해 임업에 뛰어든 전남배 씨, 20대 청년 임업인으로 산양삼을 채취하는 아들 전종현 씨, 그리고 장모님 석달임 씨가 그 주인공이다. 무려 3대 가족이 사는 산자락. 해발 600미터에 달하는 곳에서 단란하게 그들만의 마을을 꾸리며 살고 있다. 이웃이라고는 귀촌할 당시부터 있었던 한 가구뿐. 그래서일까? 이웃은 물론 가족과의 사이도 더 애틋하고 돈독하다고 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산촌살이.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더 매력적이다. 나만이 올라갈 수 있는 산..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만물이 소생하는 자연, 놀이를 하듯 산에 길을 터놓기도 하고, 산이 키워 주는 산양삼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세상 어떤 놀이터보다 재밌는 하우스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작물로 가족들의 밥상을 차리는 건 장모님 석달임 씨의 행복이다.
산이 내어주는 산양삼으로 만든 산삼밥, 도시에서는 쉽게 구할 수도 없는 박으로 만든 박나물, 마가목, 엄나무, 생강나무 등 갖은 약재가 들어간 오리백숙은 3대 가족의 밥상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 산과 함께하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소박하지만, 건강한 가을 밥상을 만나러 가자.
밥으로 쌓은 정 넉넉하고 풍성하여라
오늘 간 곳은 체험 농장은 힐링팜 농업회사 법인입니다.
아버지, 딸, 아들이 함께 일궈가는 산삼체험 농가로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농장만 9000평, 산삼밭이 36000평 합계 45000평이나 되는 대단지랍니다. 농협을 다니던 아버지가 그만두고 2008년부터 산삼을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자녀들은 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와 함께 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딸, 아들에게 땅을 따로 구분을 해서 주고 각자 자기의 땅에 산삼을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들어가다보니 산삼주 제품이 보여서 한컷 담아봅니다. 2011년산이니 10년을 키운 삼으로 만든 것이네요.
오늘 힐링팜 사장님께서 이곳의 소개를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열정이 넘치시고 재미있는 설명에 멋진 전경을 보면서 이곳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함양 산삼캐기 체험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삼이 보이지 않습니다. 호미와 장갑을 끼기는 했는데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는데...
그런데 땅에 가까이 가보면 이렇게 젓가락이 하나씩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젓가락 옆에는 작은 뇌두에서 나왔던 줄기들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던 삼의 모습은 초록의 줄기 위에 잎과 함께 빨간 열매가 달려있는 것인데 현재 계절에는 그 모습이 아니고 땅 속에서만 자라고 있어서 볼 수없는 것입니다.
이곳 따님 수진양의 친절한 설명으로 줄기를 찾을 수 있었고 안내에 따라 호미로 뿌리에서 먼 곳부터 파기 시작했어요.
줄기를 따라 계속 파내려가니 삼의 뇌두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 줄기를 따라 조심조심 더 파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제가 캔 6년근 산삼의 모습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잔뿌리도 상하지 않고 잘 캔것 같아요. 일행들과 함께 캔 삼 이제 품평회를 해볼까요? 호미를 놓아 그 크기를 짐작하고 한뿌리씩 놓아두니 다양한 모양으로 자라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각자 캔 뿌리는 이끼가 들어가 있는 포장으로 잘 해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위에서 이벤트가 있다고 했지요?
산삼캐기 체험비는 3만원 그런데 현재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진행중인데 축제장인 상림공원에서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4시 이렇게 하루 3차례 셔틀버스가 출발하여 이곳 농장으로 온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한뿌리 캐기 체험하고 한뿌리만 가져가는 것이 끝 하지만 엑스포 기간에 가서 체험을 하면 똑같은 산삼이 한뿌리 더!!! 그리고 작은 병에 담긴 산삼주도 추가로 증정이 되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 이렇게 되면 1석3조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캐기를 다 끝내고 우리들은 농장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마무리 중인 교육장과 사무실 공간 이제 기자재들만 들어오면 완성이 된다고 행요.
그리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보가 만질 수 있는 사육장도 볼 수 있구요. 이곳은 바로 메뚜기 사육장으로 비닐 하우스에 수많은 메뚜기가 자라고 있네요. 좀더 있으면 밖에서 메뚜기 잡기 체험도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신나는 체험까지 추가됩니다.
농장에서는 캐기 체험 뿐만아니라 택배판매도 하고 있는데 5~6년근 5뿌리에 10만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양 산양삼도 구매하시고 공기 좋은 힐링팜에 가서 산삼캐기 체험도 해보세요.
동네한바퀴 논산 강경젓갈 강경영임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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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강화군 새우젓 강화도 젓새우 추젓 주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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