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금산 농부 빵집 깻잎빵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금산 농부 제빵사 황선학씨의 이야기를 방송했습니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발효하여 빵으로 만들어서 인기인데요. 아래에서 금산 '손끝으로만드는세상'의 시골빵을 택배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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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농부빵집 택배

금산 농부 제빵사 황선학 시골빵집 깻잎빵 인삼빵

 

 

손끝으로만드는세상은 2019년 8월 24일 시즌 1을 종료하고 4개월간의 공사를 직접하여 2019년 12월 30일 시즌2 베타오픈을 하였습니다. 손만세의 밀밭 옆에 위치한 시골스런 베이커리카페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2가지 특허받은 방법으로 발효하여 빵과, 과자, 케이크, 아이스께끼, 깻잎빙수, 음료 등을 만듭니다.

 

100%유기농밀가루와 순수우유버터 그리고 황파티셰의 정성을 더해 만듭니다. 발효빵은 당일 생산 당일판매 원칙.

 

 

 

 

손만세빵집에서 직접 재배한 밀의 제분체험과 제빵체험을 합니다

 

마가린,쇼트닝,방부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매월 첫째주,셋째주,다섯째주 월요일,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농사짓고 삼형제와 놀아주는날입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직접 농사지은 밀과 돼지감자,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 깻잎 등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황선학(50) 씨와 뭐든 거들겠다며 나선 어머니, 묵묵히 곁을 지키는 아내, 발달장애로 조금 느리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빵사의 꿈을 키워가는 둘째 아들 호영이(20)까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주 특별한 빵집이 있다.

 

 

4남매 중 장남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에 보탬이 되고 싶어 14살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제과점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선학 씨.

무뚝뚝하고 엄하기만 했던 아버지는 아들을 떠나보내고 눈물을 삼켰다고 하는데….

아들 오는 날만 꼬박 기다리며 큼직한 닭 한 마리와 인삼을 넣은 백숙을 내놓는 어머니의 마음은 오죽했으랴?

 

 

말로는 다 못 할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있다. 아들 셋을 키우며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간다는 선학 씨.

아버지가 즐겨 드셨던 어죽을 민물고기 대신 아이들 입맛에 맞춰 통조림 참치를 넣어 만드는 조리법을 고안해 냈다는데 쑥갓과 깻잎을 잔뜩 넣은 참치어죽에는 어느덧 아버지가 돼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선학 씨의 애뜻함이 담겨있다고.

 

 

 

 

아궁이 불에 그슬려 먹던 추억의 국수꼬랭이까지. 힘들었던 어제는 지나가고, 이제는 환하게 웃을 날만 남은 선학 씨와 가족들을 만나본다.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랴?

- 김소월의 시 '부모' 중에서

 

 

부모와 자식으로 만난 세상 가장 특별한 인연 아버지의 술잔에 왜 눈물이 절반인지 어머니의 한숨은 왜 그리 깊은지 부모가 되어봐야 알게 된다.

 

자식들이 먹은 밥은 부모의 젊음과 꿈이었고 ‘밥 먹었느냐’라는 말은 끝없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었다.

다시 태어나도 주저 없이 부모가 되겠다는 이들 그 따뜻하고 애틋한 한 끼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주소 : 충남 금산군 금성면 금산로2044

041 754 0456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 10:00 - 20:00

정기휴무 : 매달 2, 4번째 일요일

매달 1, 3, 5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베이커리1 - 둘째,넷쨋주 일요일 휴무.

예약팀은 운영시간 초과 가능

베이커리2 - 첫째,셋째,다섯째 월요일도 휴무입니다.

전화번호 : 0507-1353-0456

 

 

 

 

금산시골빵 택배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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