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노포의 참맛'을 방송했습니다. 충남 청양의 30년 넘은 '순두부찌개' 노포집을 찾아 갔는데요. 충남 청양 '대일식당'의 위치 확인 및 아래에서 쉽게 예약 후 방문하세요.
순두부찌개 재료 2인분이상 포장됩니다.
순두부백반 9,000원
된장찌개백반 9,000원
세월의 맛을 잇는 순두부찌개 청양의 한 마을
한국인의 밥상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세월의 맛을 잇는, 순두부!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아래에서 청양 순두부찌개 맛집을 포장해 보세요.
충청남도 청양의 한 마을.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가게를 찾았다.
이곳은 작년 3월 '한국인의 밥상'에서 별난 밥집으로 소개된 곳인데, 1991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노포다.
다시 찾아간 가게는 외관도, 주인도, 맛도 전부 변함없이 그대로다.
이른 아침 장사 준비로 분주한 어머니 임점순(70세) 씨와 아들 김수환(45세) 씨.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부터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까지 가게 안이 북적인다.
가게의 최고 인기 메뉴는 단연코 순두부찌개!
임점순 씨가 개발한 비법 소스로 만든 순두부찌개는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이라고 단골들이 엄지를 치켜세운다.
힘들어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단골손님들이 고마워 임점순 씨는 불 앞 고생을 기꺼이 감수한다.
쇠약해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곁에서 보는 아들 김수환 씨는 요즘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있다는데.
아래에서 청양 순두부찌개 맛집을 포장해 보세요.
어머니가 청춘을 바친 가게인 만큼 그 전통을 이어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어머니 곁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고 익히는 중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말한다.
모든 게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그 자리에 여전히 있어 줘서 고맙다고!
청양에 갈 일이 있어 맛집을 찾아보니 제일 먼저 나온 게 대일식당이었어요.
반찬은 집반찬 같은 느낌!? 에 순두부찌개는 바글바글 끓으면서 나와요.
찌개 안에 날계란을 넣어서 가져다 주시는데 딱 나왔을 땐 계란이 안 익어 있으니 취향껏 터트려 먹으면 될 것 같네요.
순두부찌개는 다른 곳에서 먹는 맛이랑은 다른데 뭔가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국물까지 싹 긁어먹었어요.
완전 맛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청양 순두부찌개 맛집을 포장해 보세요.
뚝배기에 바글바글 담겨 나온 순두부찌개는 비주얼도 합격이었지만 냄새부터가 끝내줘 허기가 급격하게 몰려오더라고요.
바지락과 고기가 모두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의 식감.
칼칼한 국물 맛을 위해 맨 아래 들어있던 노른자를 섞어 먹지 않고 반숙으로 먹어줘도 맛있게 호로로로록 심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맛에 밥도 야무지게 말아 밑반찬과 곁들여 먹다 보면 순식간에 완뚝 가능합니다.
뚝배기가 조금 작았지만 밥 양이 많아서 한 끼로 손색없더라고요.
백 년 가게라는 타이틀과 함께 백종원 님도 다녀갔던 청양 현지인 맛집 대일식당!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긴 세월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곳이 있다.
이름만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노포다.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오래된 가게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는데 세월의 변화를 묵묵히 견딘 가게들은 그 존재 자체가 역사이자 지역의 문화유산이다.
처음엔 생계유지를 위해 시작했던 일에 수십 년의 세월이 쌓여 대를 이을 수 있는 집안의 전통이 되고, 그 집만의 분위기와 맛으로 세대 간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돼주는 공간!
노포는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향수가 되기도 한다.
이번 주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포의 밥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情)의 진수를 맛본다.
아래에서 청양 순두부찌개 맛집을 포장해 보세요.
청양 대일식당 포장하기
- 대일식당
- 주소 :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용길 334 대일식당
- 찾아가는길 : 청양군 남양면 면사무소 앞.
- 영업시간 : 11:30 - 17:00
- 라스트오더 : 16:50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추석 연휴 휴무 : 09/16-09/18
- 전화번호 : 0507-1369-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