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서울 종로 북촌 고추쿠키를 방송했습니다. 80세 할머니가 굽는 고추쿠키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데요. 아래에서 동네한바퀴 종로 북촌마을 고추쿠키 굽는 이정애씨의 '정애쿠키' 포장 및 예약을 해 보세요.
고추쿠키 1,600원
쿠키선물세트 15,000원
정애쿠키 800원
초코칩쿠키 900~1,600원
착한커피 2,000원
80세 할머니가 굽는 맛있는 인생, 북촌 고추쿠키
주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76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전화번호 : 02-747-0178
서울 북촌마을 초입, 네 평 남짓한 작은 쿠키 가게가 있다. 그곳의 주인은 여든 살의 이정애(80) 씨. 그녀가 굽는 것은 단순한 쿠키가 아니라, 세월과 인내, 그리고 용기의 맛이다.
2013년, 예순일곱의 나이에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문을 연 이 가게는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북촌의 명소가 됐다.
쿠키 종류는 단 세 가지뿐이다. 기본 ‘정애쿠키’, 초코칩쿠키, 그리고 대표 메뉴인 ‘고추쿠키’. 이 독특한 쿠키는 사돈이 농사 지어 보내주던 고추에서 시작됐다. 고추를 찌고, 말리고, 튀기는 모든 과정이 손으로 이루어진다.
버터 대신 우리밀 통밀가루에 아몬드와 해바라기씨를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이곳의 쿠키 맛은 단순한 달콤함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백혈병 진단을 받고도 꿋꿋이 버틴 세월, 척추 수술로도 꺾이지 않은 의지, 병마를 견뎌낸 긍정의 마음이 반죽 속에 켜켜이 스며있다.
종로 오면 항상 오는 카페예요. 고추쿠키 바삭한 쿠키에 건조시킨 고추가 얹져있는데 맵지않고 단짠 맛이랄까? 아무튼 맛있어요.
드립커피도 손수 원두를 갈아서 만들어주시는데 고소하니 맛있네요. 다음엔 쿠키 포장하려구요.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는 쿠키 가장 기본인 정애쿠키는 900원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고추쿠키에는 정애쿠키 위에 고추부각이 들어있어요. 매장 취식 및 포장이 가능하며 음료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고추(부각)쿠키, 정애쿠키(기본), 초코쿠키M사이즈. 트위터에서 보고 가게 된 고령의 할머니께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 쿠키가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이지만 가격이 너무나 좋고 독특하기도 하고 버터리하지 않은 통밀의 고소함, 통밀이 주는 약간의 단 맛! 선물용 상자도 귀엽지요.
세트구성 포장과 가격이 따로 있는데 방문한 날은 세트용 포장재가 다 떨어져서 단품 개수로 주문하고 저렇게 귀여운 상자에 받음. 조금만 사면 방수력 좋은 지퍼팩에 담아주시네요.
8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예전에 정애쿠키를 "되게 담백하네 근데 맛있다" 하고 인상깊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 영업하고 계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신 모습 그대로여서 너무 반가웠고 쿠키와 커피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정애쿠키는 담백합니다. 요새 쿠키에선 잘 없는 맛이에요. 먹다보면 아몬드향이 아주 살살 올라옵니다.
- 고추쿠키는 이름만 들으면 흠칫하겠지만 좀 더 달큰하고 맛있습니다. 맵지 않아요.
- 초코칩쿠키는 M으로 먹었는데 초코칩이 꽤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이전 두 쿠키와 성격이 다르기에, 담백함을 좋아하신다면 S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커피는 천천히 나옵니다. 라이트한 느낌이에요.
작지만 알찬 매장에 친절한 사장님 응대에 기분이 좋습니다. 쿠키도 맛있고 포장도 정갈하게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애쿠키
주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76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전화번호 : 02-747-0178
동네한바퀴 종로 충신동 27년 매일치킨 포장->
동네한바퀴 종로 충신동 27년 매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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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영암 어육간장 배재희 산골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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