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9시55분 EBS '명의'에서는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를 방송했습니다. 간암! 첨단의학으로 치료한다는 주제로 수술 없이 간암을 치료하는 방법과 IRE(비가역적 전기천공법), 중입자 치료 등 간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간암! 첨단의학으로 치료한다' 명의
간암 치료 첨단의학의 새로운 길
5대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간암 간암 진단을 받았을 땐 이미 병기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는데?!
수술이 없이 간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면역항암제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 요즘.
계속 재발하는 간암을 수술없이 막을 수 있다.
<간암! 첨단의학으로 치료한다>에서는 첨단의학 기술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로 간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간 건강법, 간암 초기증상 3가지
국내 최초로 고압 전기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IRE(비가역적 전기천공법)으로 간암 시술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처음 미국에서 개발돼 현재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 IRE(비가역적 전기천공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IRE 시술 외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암세포에 직접 주입하는 방사선 색전술, 통증 없이 순식간에 간암을 치료하는 중입자 치료 등 간암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는 첨단의학 기술들을 소개한다.
EBS 명의 893회 <간암! 첨단의학으로 치료한다> 편에서는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와 함께 간암에 새롭게 도입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첨단 의학 기술들을 알아본다.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국내 최초로 성공한 IRE(전기천공법) 시술! IRE 시술이란 무엇일까?
국내 최초로 2024년 1월 IRE(전기천공법) 시술로 간암 환자 치료에 성공했다.
전기천공법을 처음으로 시술받은 몽골 출신 70대 후반의 여성은 암이 혈관에 둘러싸여서 IRE(전기천공법)이 아닌 다른 기술적 치료로는 치료가 굉장히 어려웠던 환자였다.
이 환자처럼 고령의 환자여서 수술이 힘들고 암의 위치나 특성 때문에 다른 시술이 힘든 경우, 전기 천공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IRE는 고압의 전기를 사용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최대 3000 볼트의 고강도 전기를 쏘면 세포막에 2mm 크기의 틈이 여러 개 생기는데, 이 구멍으로 인해 세포 안팎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암세포가 죽게 된다.
IRE는 시술 과정에서 열에너지를 만들어내지 않고 암세포 자체만 타격해 암 주변 혈관과 조직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김 교수는 “IRE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최신 치료기술”이라며 “세브란스병원에서는 2016년 IRE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40여 명을 치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암 외에도 다양한 암종으로 대상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IRE 시술을 받은 간암 2기 환자(76세)는 현재 퇴원 후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향후 김도영 소화기내과 교수를 통해 추적 관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도영 교수는 “이번 환자의 경우 암 병변이 간문맥과 닿아 있어 기존의 열을 이용한 치료법이 아닌 치료 부위만 타깃 할 수 있는 IRE를 시행했다”며 “무사히 퇴원한 환자는 앞으로 외래 진료를 통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처음 개발돼 지금은 주요 선진국에서 쓰이고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 IRE 시술은 암 주변 피부에 2mm 정도 틈을 만들어 직접 침을 꽂은 뒤 3천 볼트의 고압전기를 쏴 암세포의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암세포를 사멸하는 치료법이다.
세포막에 아주 미세한 나노미터 크기의 구멍이 생기면 암세포는 세포 안팎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죽는다.
치료 후에는 암세포가 사멸되는 것은 물론 체내 면역 세포 활동도 촉진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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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명사수라 불리는 중입자 치표, 간암을 어떻게 치료할까?
중입자 치료는 탄소이온, 즉 중입자를 빛의 속도 70%까지 가속시켜 암세포를 명중시키는 최첨단 치료법이다.
X선과 중입자선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데 X선은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 그 효과가 점점 떨어지지만, 중입자선은 암세포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다른 곳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중입자의 이러한 특성을 브래그 피크라고 하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암만 저격할 수 있는 것이다.
중입자치료란?
중입자치료는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의 하나로서, 양성자치료에 사용되는 수소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시켜 종양(암세포)만을 조준해 파괴하는 치료기법입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2~3배 높은 치료효과(생물학적 효과, 세포 살상능력)를 보이기 때문에 난치암을 극복하기 위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목표 지점(암 부위)에서 에너지가 최대로 방출되는 것을 보여주는 중입자의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특성으로서, 중입자치료는 탄소 이온을 빛의 속도의 70%까지 가속해 암세포만 명중함으로써 암세포 DNA 조직을 파괴하며 높은 세포 치사율을 보입니다.
중입자치료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기법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치료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암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대상 암종을 넓히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 가능한 암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선은 몸의 표면에서는 방사량이 적고, 몸속 암 조직에서는 방사량이 최대가 되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속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조절하고 암세포가 있는 부분에서 입자가 멈추도록 조정하여 정상 세포에는 큰 영향이 없어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집니다.
셋째, 치료기간이 짧아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입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의 경우 평균 25차례 치료가 시행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되었지만, 중입자치료의 경우 평균 12차례 치료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전체 인구의 25%)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령 암환자에게는 수술 대신 치료기간이 짧고 편리한 중입자치료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건강검진을 통해 C형 간염이 발견된 70대 초반의 남성. 3개월 동안 C형 간염의 항바이러스제 약을 복용하고 완치가 됐으나 이번엔 간암 판정을 받고 말았다.
고령이어서 수술이 힘들고 다른 치료를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어 중입자 치료를 시행해 보기로 했다.
중입자 치료는 통증 없이 암세포만 죽일 수 있어 꿈의 치료라고 불린다.
중입자 치료를 처음 시작한 일본 군마 대학병원이나 국립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에서 간암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결과, 종양의 크기가 4cm 이상으로 크거나 아니면 혈관 침범이 동반된 종양인 경우에서도 2~3년 국소 제어율(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이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됐다.
실제로 간암으로 중입자 치료를 받은 70대 초반의 남성은 중입자 치료를 받는 것이 MRI시술을 받는 것보다 편하고 좋았다며 만족도가 높았다.
면역 항암치료와 방사선 색전술
갑작스러운 소화불량이 심해져 동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간에 15cm 혹이 발견됐다는 70대 후반의 남성.
복부 초음파를 했더니 간암 판정을 받았다고..
평소에 술도 좋아하지 않고 금연한 지 15년이나 된 그였지만, 간암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러나 15cm의 간암을 2.5cm까지 줄이고 꾸준히 관리하며 암을 이겨내고 있다는데!
그는 15cm의 간암을 어떻게 2.5cm까지 줄이고 이겨낼 수 있었을까?
아래에서 간암 명의 김도영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극심한 피로감이 오면서 얼굴이 까매지고 우측 복부 갈빗대 밑에 통증이 와서 병원에 찾아가 봤다는 60대 중반의 남성. 검사 후 9.5센티 커다란 암 덩어리와 작은 암들이 여러 개 있어 손을 쓰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했던 그가 지금은 꾸준히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데?
그는 어떻게 9.5cm 정도의 간암을 없애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두 사람의 치료법을 알아본 결과, 면역항암과 방사선 색전술이 포인트였다.
15cm 간암을 발견했던 70대 후반의 남성도 면역 항암치료를 26차를 시행하면서 손바닥만 한 암을 2.5cm까지 줄이는 엄청난 효과를 보였다.
또한 9.5cm 간암과 작은 암들이 발견됐던 60대 중반의 남성은 방사선 색전술을 통해 암을 5cm까지 줄여 간 절제 수술을 진행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처럼 간암에 걸려도 암세포만 공격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간암을 막아낼 수 있다.
우리를 간암의 공포로부터 해방시켜 줄 획기적인 치료법들을 김도영 교수와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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