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EBS'명의'에서는' 암 사망률 1위 폐암이 달라졌어요' 를 방송했습니다. 폐암 명의 흉부외과 이창영 교수를 모시고 폐암 치료 경향과 수술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아래에서 흉부외과 이창영 교수의 진료 예약을 바로 해 보세요.

암 사망률 1위 폐암이 달라졌어요 - EBS 명의 폐암 이창영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TsKFtItZv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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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영 흉부외과 진료분야 폐암, 간유리 음영 결절, 종격동 종양 및 근무력증, 로봇수술, 기관 및 기관지 질환, 소아 흉부 질환 흉통진료불가 진료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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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암 사망률 1위. 공포의 암으로 알려진 폐암!
이 때문에 폐암 진단만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만다. 폐암, 과연 희망은 없을까?


- 그렇지 않다. 폐암은 더 이상 ‘절망’의 병이 아니다. 과거에는 폐를 안전하게 많이 떼어냈다면 지금은 폐의 일부분만을 아주 적게 절제해 폐 기능을 최대한 보존한다.
- 폐암 수술 후에도 여전히 뛰고, 일하고, 숨 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은 폐암도 충분히 싸워볼 만하다고 말한다.
- EBS 명의 <폐암> 편에서는 지난 17년간 3천 건 이상의 폐암 수술을 집도, 폐암의 생존율을 높여 가는데 매진해 온 흉부외과 전문의 이창영 교수와 함께 공포의 암, 폐암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을 알아본다.


폐암 2기. 폐암 수술 후 10일 만에 바다로 나가다. 작은 절제로 지켜낸 큰 숨!
평생 바닷일을 해온 67세 남성. 건강만은 자신 있었는데, 위기가 찾아왔다. 기침으로 병원을 방문한 그에게 찾아온 건 폐암 2기였다. 워낙 악명 높은 암인 덕에 그는 치료하기 전부터 포기하려 했다. 폐암은 못 낫는 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폐암 수술 고작 10일 만에 다시 바닷일을 시작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폐를 18개의 구역으로 나눠 그중 일부만을 제거하는 ‘구역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면역항암 치료로 그는 재발의 위험까지 낮췄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42살 김아리 씨는 구역절제술보다 더 작은 단위인 ‘아구역절제술’ 받았다. 폐 구역을 42개로 나눠서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그녀는 폐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매일 등산을 하고, 일터로 돌아갈 준비까지 마쳤다.


‘담배도 피우지 않는데, 내가 폐암이라고?’ 증가하는 여성 폐암! 누구나 예외가 아니다.
폐암은 흔히 흡연자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57세 이현지씨도 그중 한 사람이다. 담배를 피워본 경험도 없고, 가족 중 흡연자도 없었던 그녀. 가족력이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대규모 조리 시설에서 일한 적도 없는데, 폐암이었다. 여성 환자가 자꾸 증가하는 이유는 뭘까? 비흡연자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폐암. 조기에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서운 폐암의 얼굴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엔 폐암 3기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리고 있다. 폐암 3기를 진단받은 64세 남성은 항암이라는 말만 들어도 두려웠다. 하지만 그가 받은 면역항암은 익히 알려진 항암과 달랐다. 항암 치료 동안 밥도 잘 먹고 머리도 안 빠졌다. 부작용은 거의 못 느꼈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그는 4.4cm의 종양을 1.1cm로 줄였고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했다. 57세 여성 또한 2년 반 전에 폐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그녀에게 적용된 치료법은 바로 표적치료제. 간편한 알약 형태로, 표적치료제를 매일 복용한 것만으로 종양이 줄었다. 이제는 환자 개개인 맞춤 치료가 중요한 시점. 폐암의 무서운 얼굴이 달라지고 있다.


EBS 명의 <폐암> 편에서는 흉부외과 전문의 이창영 교수와 함께 새로워지는 폐암 치료 경향과 수술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많은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을 받아 ‘높은 사망률’로 악명이 높다. 2023년 국내 전체 사망자(35만 2511명)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 중 1명(8만 5271명), 그리고 그중 10명 중 2명(21.9%)이 폐암이었다.


이런 ‘공포의 암’ 폐암에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이창영 교수(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1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는 덧셈이 아닌 곱셈으로 작용한다. 가족력이 있고, 30갑년(하루 한갑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으면 반드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며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폐암 수술을 받는 환자분는 고령층이 많기 때문에 수술 후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떨어진 근력을 보완할 수 있는 근력 운동도 함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이창영 교수(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1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폐암 치료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폐암 수술은 원격 전이가 없는 1기, 2기, 3A기에서 가능하다. 폐암 수술이 늘었다는 것은 조기 발견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국내에서 폐암 진단 후 1년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은 2008년 22.2%에서 2023년 39.1%로 16.9%포인트 올랐고, 수술 건수도 3968건에서 1만2786건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다.


수술법과 수술 전후 항암에서의 기술 진보도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이다. 이미 현재 수술의 대세는 가슴을 여는 개흉이 아닌 2-∼3개 구멍을 뚫어 내시경으로 확인하며 수술하는 흉강경이다. 이 교수는 “종양이 기관지, 폐동맥, 폐정맥 등 기관을 감싸고 있는 경우 개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2010년 이후 개흉술 비중은 전체 5∼10%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재발이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해 수술을 받아도 다른 암에 비해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높다. 조기 발견해도 폐암 환자의 36%는 5년 이내 재발하며, 병기별로는 2기는 50%, 3기에서는 70~80%가 재발을 경험한다. 세계폐암학회(IASLC)에 따르면 2기 폐암 환자가 치료를 받은 뒤 5년 이후 생존할 확률은 54~62%에 불과하다.

“연세암병원에서 2023년부터 면역항암제 치료를 수술과 병행했는데 올해부터 수술 전 면역항암제, 수술전·후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고 수술에 들어가는 비중이 전체 폐암 수술의 10%로 증가했습니다. EGFR 등 유전자 변이가 있어 수술 전 표적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이 비율은 15%에 육박합니다.”
이창영 교수는 이같은 변화를 설명하며, ‘속도’에만 초점을 맞췄던 폐암 치료에서 맞춤형 정밀 치료도 강조했다. “처음 폐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나는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며 당황스러워합니다. 조기 폐암은 종양의 크기가 매우 작은 경우도 많고, 치료 성적도 높아졌습니다. 수술 전 항암치료 등을 통해 완치율을 높이는 시대가 된 만큼 낙담하기 보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sKFtItZv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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