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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청양 아빠의 청춘 막걸리 대치양조장

2025년 5울 29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청양의 아빠와 아들의 '아빠의청춘' 막걸리를 방송했습니다. 청양의 칠갑산 아래 대치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아빠의 청춘' 막걸리는 아래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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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청춘막걸리주문

아빠의 청춘, 아들의 인생이 담긴 양조장 – 충청남도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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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자락 아래, 청양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 있다.

이곳의 일곱 번째 주인인 권경남 씨(72세)는 열여섯 어린 나이에 양조장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양조장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놀러 가 술밥을 얻어먹으며 고픈 배를 채웠는데, 그게 인연이 돼서 평생 막걸리를 떠나지 못했다고.

 

대치주조
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대치양조장

 

막걸리를 유통하며 전국에 배달 다니던 경남 씨의 꿈은 "나만의 양조장을 갖는 것"이었다.

그 간절한 꿈을 20여 년 전 이루었지만, 건강이 쇠약해져서 요즘 걱정이 많다.

 

그래도 유도선수가 꿈이었던 아들이 운동을 접고, 아버지의 꿈에 기꺼이 함께해서 그렇게 든든할 수 없단다.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탓에 손이 많이 가지만, 아들 순오 씨(36세)는 아버지의 삶이 담긴 그 방식을 말없이 따르고 있다.

 

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

 

 

한국인의밥상-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

 

막걸리에 인생을 건 부자를 위해 아내 김은옥 씨(63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정성스럽게 막걸리에 곁들이는 음식을 준비한다.

막걸리를 만들고 난 뒤 나오는 술지게미에 고기를 하루 재웠다 만드는 술지게미 수육은,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한국인의밥상-청양-아빠의청춘
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

 

4월 초가 되면, 딱 한 달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기 자 순이 올라온다.

사과 채를 썰어서 상큼하게 무쳐서 수육에 곁들이면,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막걸리 안주가 탄생한다.

다섯 살 때 돌아가셨던 친정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셨던 초계 무침도, 남편을 위해 종종 만드는 안주.

은옥 씨의 손맛 덕분에 고단한 양조장 일도 버틸 수 있다는 아버지와 아들, 양조장에 청춘을 건 두 부자의 막걸리 인생을 만나본다.

 

술(酒), 100년 史 정성을 담은 충남 청양의 대표 수제 양조장 대치주조 수제 생막걸리 ‘아빠의 청춘’(권순철·권순오 공동대표)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혼술ㆍ홈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막걸리 판매량도 급증한 것에 따른 계획이다.

 

대치주조-대상-아빠의청춘
한국인의밥상-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

 

대치주조의 '아빠의 청춘 막걸리'는 '아빠들의 추억이 담긴 마음을 막걸리가 친구가 되어 외롭고 쓸쓸함을 함께 달래준다'라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선보였다.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대치주조 아빠의 청춘 생막걸리는 청춘을 그리워하는 아빠들의 사연을 막걸리 한 병에 담아 손으로 직접 빚기 때문에 하루 1만 병만 생산한다고 한다.

 

‘아빠의 청춘’은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은 대치주조 두 아들의 첫 공식 브랜드로 청양뿐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중인 양조장이다.

대치주조는 조선시대 술빚는 마을로 유명한 ‘주동(酒洞: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酒亭里))’ 주막마을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큰 주막였다.

 

아빠의청춘-막걸리-대치양조장
아빠의청춘-막걸리-대치양조장

 

 

청양-아빠의청춘-막걸리-대치양조장

 

예전, 주동 마을 사람들은 막걸리를 인력거에 싣고 시장과 타 마을에 내다 팔거나, 술통을 들고 막걸리를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탁주를 팔아가며 생계와 역사를 이어왔다고 한다.

이 마을 지금 자리에서 막걸리로 100년 이상 역사를 이어온 대치양조장은 올해로 110년째 술을 빚고있다.

강산이 무려 11번 바뀌는 동안 주막의 주인도 바뀌었다.

하지만 술을 빚는 기술과 방식, 모습 그리고 맛만큼은 110년 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대치주조의 막걸리는 쌀과 밀을 사용해서 자체 황금비율로 주조한다.

권경남 대치주조 회장의 비밀기술 그대로 두 아들이 소나무국실에서 옛날 전통방식으로 효모를 증식한다.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입쌈, 보쌈이라는 과정을 거쳐 48시간의 긴 시간 입국(入麴)으로 주조한다.

 

한국인의밥상-청양-아빠의청춘

 

대치양조장 2세 경영 브랜드 ‘아빠의청춘’은 비교적 뒤끝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맛은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자연발효로 우러나온 순한 탄산 맛이 난다.

막걸리 특유의 단점을 많이 보완한 제품이며,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통해 이미 많은 구매층이 형성됐다.

이 또한 대치주조만의 특화된 발효기술력이라고 한다.

 

대치주조는 ‘칠갑산 대치‘가 오랜 역사 속 막걸리 대표 브랜드였다.

신제품 ‘아빠의 청춘’은 벌써 반응이 뜨거워 기존 브랜드를 뛰어넘을 기세다.

전국 대리점과 일반 마트, 슈퍼마켓, 식당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아빠의 청춘’ 막걸리 전국 대리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아빠의청춘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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