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한국인의밥상'에서는 한우 행복을 굽다 보령의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오종윤씨를 방송했습니다. 은행을 다니다가 한우농장에 인생을 건 오종윤씨는 일반사료가 아닌 직접 연구해서 만든 사료를 먹이는데요. 아래에서 한국인의 밥상 보령 한우농장 주연농장의 한우 소고기를 택배 주문해 보세요.

정성으로 키운 한우, 행복으로 나누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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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 한우 부위별 투플 등심 갈비살 국거리 채끝 : 윤용현의도끼농장
[윤용현의도끼농장] 1++등급 한우를 배우 윤용현이 직접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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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농촌 마을, 한우 4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젊은 한우 농부 오종윤(42세) 씨가 일에 한창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다 15년 전 한우에 인생을 걸었다는 그. 축산과학원에서 기술을 배우고 연구해 직접 만든 사료를 먹여 정성을 다해 소를 키우고 있다.

일반 사료를 사 먹이는 것보다 몇 배는 손이 많이 가지만, 뭘 먹이느냐에 따라 한우의 품질이 크게 차이 나는 걸 느낀 종윤 씨는 기꺼이 고생을 감수한다. 오늘은 젖을 떼고 사료를 먹이기 위해 한 달 남짓 자란 송아지를 어미 소에게서 분리하는 날.
거세게 반항하는 녀석들과 한바탕 씨름하고 나면 온몸은 땀범벅이 된다. 모처럼 새로운 송아지도 태어나고, 계획했던 작업이 잘 끝난 만큼 기력도 보충할 겸 한우 농부로 자리 잡기까지 도움을 준 고향 선배들을 모셔 한우 잔치를 벌인다.

명실상부 한우 전문가가 된 종윤 씨가 남다른 굽기 기술로 육즙을 품은 한우구이를 선사하고, 자리에 모인 모두는 맛있는 소리와 고소한 향기에 행복해진다. 정성을 다해 키우고 따듯한 마음으로 나누는 귀한 한우 밥상을 만나 본다.
“입안 가득 고소하다” 한우, 행복을 굽다
우리 민족이 예나 지금이나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식재료, 한우. 잘 키운 한우는 그 자체로 이미 완성된 식재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고 조리법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 한우는 밥상 위의 오랜 주인공이다. 좋은 날이면 더 생각나는 ‘좋은 음식’ 한우, 그 고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 보자.

주연농장 오종윤 대표
충남 보령 <주연농장> 오종윤 대표는 귀농 전 농협에 10년 넘게 몸담은 베테랑 은행원이었다. 실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과감히 그만둘 수 있었던 건 한우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 사업, TMR 자가 생산 등사업 다각화로 연매출 5억 원을 달성하는 농장으로 성장시킨 비결을 들어봤다
원가절감과 지속 투자로 경쟁력 높인다
사진충남 보령시 웅천읍 성동리에 자리한 <주연농장>은150여 마리 한우를 일관 사육하는 농가다. 농장을 방문한 날 오종윤 대표는 축사에서 사료 상태를 확인하고있었다. 손바닥에 사료 일부를 덜어 킁킁 냄새를 맡더니 손가락으로 비벼서 흩뿌렸다. <주연농장>은 농장에서 직접 배합한 사료를 소에게 먹여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자가 배합사료를 먹이면서 고기 등?이 올라가고맛도 좋아졌어요. 물론 생산원가도 1000만 원 정도 절감했죠. 우리 농장은 자가 배합사료 중에서도 발효 과정이 들어간 완전혼합발효사료(TMF)를 먹입니다.

사료에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옥수수 같은 곡물만 첨가해요.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농산물을 쓰는 게 결국엔 농장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서죠.”1만 6528㎡(5000평가량) 규모의 농장은 한우 450마리까지 사육이 가능하며 축사와 완전배합사료(TMR)생산 시설,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오 대표가 한우 사육을 시작한 건 2011년 농협에 근무할 때다. 언젠가 귀농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그는 장인의 권유에 용기를 얻어 농장을 개설했다.
대출 업무 보며 자연스럽게 축산농가에 관심
“2006년 농협에 입사해 2017년 퇴사하기까지 10년간대출 업무를 담당했어요. 직장 일도 열심히 했지만 언젠간 농장을 열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었죠. 사료 사업을 하는 장인어른이 직장에 다니면서 취미 삼아 작게 농장을 꾸리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어요.”그는 아버지 소유의 부지를 빌려 축사를 짓고 한우23마리를 입식했다. 아침엔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 후에는 농장으로 출근하는 바쁜 일상이 시작됐다.

그가 여러 축종 중 한우를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농협 대부계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축산농가들의 살림을 속속들이 알 수 있었던 것. 당시 한우농가들은 하나같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돼지나 소 등 축산농가들을 상대로 대출 업무를 하면서 그들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특히 한우농가들이 상당히 어려웠어요.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많아져 소값이 내려갈 거라고 예상했어요. 주식처럼 소가격이 낮을 때 사들여야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잖아요.”그의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소값은 이듬해인 2012년까지 바닥을 치더니 2013년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다. 23마리로 시작했는데 2년 뒤 70마리로 늘었다.축사 한 동으론 부족해 새 축사를 지었다. 그렇게 몇 년간 소값은 꺾일 줄 몰랐고, 오 대표도 꾸준히 축사를 확충해 사육마릿수를 늘렸다. 2016년 12월, 두 동의 축사를 추가 개설하려 했지만 이웃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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