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인천 신포국제시장 개떡 성광방앗간 떡집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오후 9시 35분 EBS'한국기행'에서는 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떡집을 방송했습니다. 개떡 맛에 홀딱 반한 전노민씨가 나오는 떡집의 떡을 집에서 주문해서 맛보세요. 아래에서 인천 '성광방앗간'의 떡을 택배 주문해 보세요.

한국기행-인천-신포국제시장-개떡-성광방앗간-떡집

 

인천 떡집 주문창

인천 신포국제시장 2대 떡집 전통을 잇는 떡집 

 

 

하루하루 숨 막히게 살았는데 돌아보니 허전하다.

인생에서 정말 하고 싶었던 건 뭘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면, 마음 깊이 간직한 ‘버킷리스트’를 향해 돌진!

 

 

붙잡으려 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이 세월

- 그렇다면 한 번쯤 용기 내,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는 건 어떨까?

 

1부. 시간을 걷다, 인천 – 5월 19일 (월) 밤 9시 35분

 

1883년 개항의 역사와 함께 모험이 시작된 도시, 인천광역시.

살면서 꼭 한 번은 사랑하는 고향 인천의 역사를 알리고 싶었다는 연기파 배우, 전노민 씨가 나섰다.

 

 

 

 

그가 먼저 향한 곳은 신포국제시장. 인천항 개항 이후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이곳에서 터줏대감처럼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떡집이 있으니

- 1947년부터 2대째 운영하는 이종복 씨의 떡집이다.

아버지가 했던 그대로 정직한 방식 그대로 떡을 이어가고 있다는 아들이다.

그의 손 맛이 담긴 고소한 개떡 맛에 홀딱 반한 전노민 씨.

 

 

그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한때 서울 청계천, 부산 보수동과 함께 3대 헌책방 거리로 불리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

올해로 53년째, 골목과 헌책방을 지켜오고 있는 곽현숙 씨를 만났다.

그 세월만큼 그녀의 책방에는 오래된 인천 자료들이 많다는데~

 

 

 

 

“따지고 보면 최초가 많거든요. 인천이”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리교회 우리나라 최초의 성공회 교회인 내동교회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답동성당 등 인천 곳곳을 걷다 보면 순례의 역사와 마주할 수 있다.

 

고향, 인천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일일 가이드가 된 전노민 씨와 함께 개항 역사의 모험 속으로 떠나보자.

성광방앗간(성광떡집)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신포국제시장 내에 위치한 70년 전통의 노포 떡집입니다.

1947년 방앗간으로 창업한 뒤, 1950년대부터 떡집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까지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위치 및 연락처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11-6 (신포동 3, 신포국제시장 내)

전화번호: 032-772-5093

 

 

역사와 특징 창업과 전통: 성광방앗간은 1947년 이건석 창업주가 시작했으며, 1956년 제작된 오래된 간판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창업주가 타계한 후 현재는 막내아들 이종복 씨가 가업을 잇고 있습니다.

 

 

신포동의 변화와 함께한 노포: 신포국제시장은 과거 인천의 번화가이자 다양한 외국 문화가 유입되던 곳으로, 성광방앗간 역시 이 지역의 변화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가업의 위기와 변화: IMF 외환위기 시절 대량 납품 거래처의 줄도산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소매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고 메뉴를 개선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달콤한 떡, 냉장 보관이 가능한 떡 등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운영 철학과 문화적 의미 문화와 예술의 접점: 현재 운영자인 이종복 사장은 시인이자 문화 활동가로, 떡집 운영과 함께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떡집 운영을 단순한 생업이 아닌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지키는 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신뢰: 성광방앗간은 오랜 세월 단골손님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손님과의 신뢰를 소중히 여깁니다.

예를 들어, 떡이 없어져도 굶주린 사람이 가져갔다고 생각하며, 때로는 손님이 떡값을 쪽지와 함께 남기고 가는 일화도 있습니다.

 

 

 

 

대표 메뉴와 이용 팁 대표 떡: 전통적인 약식, 인절미, 꿀떡 등 다양한 떡을 판매하며, 계절과 세시풍속에 맞는 떡도 제공합니다.

 

방문 팁: 신포시장 내 위치해 있어 시장을 방문할 때 들르기 좋으며, 오랜 전통의 맛과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성광방앗간은 인천 신포동의 역사를 함께한 전통 떡집으로, 단순한 먹거리 가게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키는 상징적 공간입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과 신뢰, 그리고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이 이곳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성광방앗간의 대표적인 메뉴는 무엇인가요?

 

성광방앗간의 대표적인 메뉴 성광방앗간은 7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인천 신포시장 내 노포 떡집으로, 다양한 전통 떡을 소량씩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꿀설기: 이곳의 대표 메뉴로, 방문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자주 매진되는 떡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쑥모찌: 쑥의 향긋함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떡으로, 가격은 1,500원 정도입니다.

감자떡: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손님들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증편: 전통 누룩을 넣어 만든 발효떡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약식: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전통 약식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인절미: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묻힌 인절미 역시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팥시루떡: 팥을 듬뿍 올린 시루떡으로, 주로 어르신들이 선호합니다.

절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절편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떡입니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쑥떡, 송편, 바람떡 등 다양한 전통 떡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문에 따라 떡케이크 등 특별한 떡도 제작합니다.

성광방앗간은 50~60가지의 다양한 떡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메뉴가 풍부하며, 손님 취향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떡을 제공합니다.

 

 

 

인천성광떡집택배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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