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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불구속 기소 불법대출 재산축소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김형원 부장검사)와 형사4부(이동근 부장검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

 

양문석불구속
양문석불구속

 

 

양문석 불구속 자세히

 

 

또 사기 혐의 공범으로 양 의원 배우자 A씨와 대출모집인 B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프로필

양문석의원

 

출생 1966. 9. 28. 소속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시갑)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경력 2024.05~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안산시갑/더불어민주당)

2010~2014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004~2006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정책위원

 

1. 개요

 

양문석의원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었고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던 통영과 고성에서 활동하며 2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1번의 지방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8회 지선 이후 정치 활동을 경남에서 경기도로 옮겼고 이후에 치뤄진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소극적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례적으로 전직 대통령의 개입을 강도높게 비판하곤 했다.

 

2. 생애

 

양문석
양문석

 

1966년 9월 28일, 경상남도 충무시(현 통영시) 북신동에서 태어났다.

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학교, 대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10월 8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9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92년 3월 28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1996년 2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2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집행위원, 미디어스 편집위원과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거쳤으며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과 사무총장직을 맡은 바 있다.

 

양문석
양문석불구속

 

2010년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임명되었다.

그는 당시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저지 운동을 이끌어 왔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이한 이력의 젊은 위원에 대한 내부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며 “큰 논란 없이 진행되던 위원회 운영이 앞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에도 민주당 몫으로 2기 방통위원에 내정됐다.

2012년에는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복귀했다.

복귀 기자회견에서 "굴욕적이고 부끄럽지만 저를 추천한 민주당과 시민사회, 방송계의 복귀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양문석불구속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험지인 통영시·고성군에 출마하여 대검 공안부장 출신인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상대로 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낙선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공천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다만 득표율은 38%로 작년보다 조금 올랐다.

 

2022년 3월 2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상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 결과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후보를 누르고, 신승을 거두어 민주당의 경남도지사 후보가 되었다.

5월 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이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위에서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득표율 30%도 얻지 못하여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완패했다.

다만 상대방과 체급 차이가 큰 점,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해서 민주당에게 악조건이었던데다가, 당시 민주당의 유력 후보군들이 전부 출마를 포기해 거의 떠밀리다시피해 출마한 것을 고려하면적어도 딱히 정치 인생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안이라면 경남 전체 읍면동 중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위치한 거제시 아주동에서만 619표 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게 큰 성과이자 의미가 있었다.

 

양문석 문재인

 

낙선 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지선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핵심 중 핵심이 아닌가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총리의 무능이 핵심 원인이 아니냐"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재명 책임론만 주장하며 당대표를 따르지 않는 친문 의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하고 22대 총선에서는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시 상록구 갑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비명계 의원이 있는 지역구 중에서 다른 도전자가 없는 곳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비명계를 수박, 바퀴벌레로 지칭하는 수위 높은 비판을 했다가 2023년 7월 31일 당에서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당의 단합을 해치는 것을 경고한 이재명 당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2023년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당직 자격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2024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안산시 갑 예비후보 적격 판정이 났다.

(12차) 그리고 친문인 전해철 현역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경선 결과 전해철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당선되었으나 재산 축소 신고로 선관위에서 조사 중이고 딸을 이용한 불법 대출로 아파트를 구매해서 기소를 당해 수사를 받고 있다.

개표 결과, 모든 동에서 이기며 11.25%p 격차로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를 꺾고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된 뒤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2024년 9월 4일에는 군 장성들이 나무위키상 본인 정보를 삭제한 것이 계엄준비의 정황이라고 주장하였다.

 

ㄹ검 안산지청 형사1부(김형원 부장검사)와 형사4부(이동근 부장검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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