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KBS'동네한바퀴'에서는 경기도 남양주를 방송했습니다. 남양주에 90살 할머니가 운영하는 감자옹심이 집을 찾아갔습니다. 건강식으로 삼삼한 음식은 속이 편안하고 몸에도 좋습니다. 웨이팅이 많은 남양주 '진건 감자옹심이' 의 예약을 아래에서 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감자옹심이 10,000원
감자전 12,000원
보리밥(청국장) 10,000원
제육볶음 12,000원
콩탕 10,000원
얼큰두부찌개(2인) 20,000원
두부구이 11,000원
남양주 노모의 감자옹심이
재개발 소식으로 하나둘 떠나간 집들 사이 여전히 처음 자리에서 손때 묻은 세월을 지키는 가게가 있다.
광우병으로 자리 잡았던 서울에서 쫓기듯 어머니의 집으로 온 허은선(68) 씨.
다 큰 자식이 미덥지 않을 법도 한데 어머니는 그저 너른 품 내어주고, 새벽같이 일어나 딸의 일을 도와주셨다.
당신 자신의 희생은 당연해도, 딸의 고생이 마음 아파 자주 울었다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딸의 행복을 바라며 알려준 감자 요리는 은선 씨에게 이곳에 정착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심심한 어머니의 손맛 따라 밍밍해도 착실히 영글어온 세월.
정든 동네와의 헤어짐이 다가와도 이별이 슬프지만은 않은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감자 요리가 있어서일까?
강원도 토속음식 전문점, 진건 감자옹심이입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음식은 먹을 때도 맛있고, 먹은 후에도 속이 편안합니다.
강원도에서 직접 검수하고 매달 사 오는 최고급 햅쌀, 전통방식대로 만든 감자옹심이와 감자전을 상에 올립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경기도 남양주.
라이더들의 성지로 불리는 북한강철교에 동네지기가 떴다.
기차가 다니던 폐선로를 활용해 만든 길이라 그런지 유난히 정겹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시작하는 기분 좋은 가을빛 동네 탐방.
높아진 하늘을 만끽하며, <동네 한 바퀴> 295번째 여정은 두 강을 잇는 북한강철교를 따라 시원하게 떠나본다.
언제부터 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근처 가는 일에 방문했는데 정말 건강하고 속 편한 음식맛이에요.
비빔밥도 좋았지만 감자전 정말 맛있었고 열무김치가 최고였네요.
옹심이도 다음엔 먹어보고 싶어요.
시골스러운 음식이 맛있어요.
친절하세요.
청국장 한번 더 추가할 수 있어 좋아요.
옹심이 간이 싱겁지만 건강을 신경 쓰셨겠죠.
보리밥 강추합니다.
감자전 맛집에 오늘도 갔습니다.
두부찌개 먹고싶었으나 2인이 가서 감자전과 함께 시키기 양이 많아 망설이다 시켰어요.
감자전에 이어 두부찌게 맛보고 깜짝 놀랐어요.
역시 손맛이 있으신 곳 김치 반찬들도 맛있어요.
손님이 많아 식사시간 때에 가면 대기가 있으나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요.
접수하고 대기실에서 시원하게 기다리면 순서대로 호명해 주시고 음식도 빨리 나와 한 달에 몇 번씩 가게 되는 맛집.
오늘의 메뉴는 건강하게 보리밥과 감자전.
이 집은 참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도 이쁘게 새로 한 듯 오랜만에 오니 좀 더 반가운.
친구랑 동생과 남편과 자주 왔었는데 오늘은 혼자 기꺼이 한 끼를 하기 위해 들렀다가 망설임도 없이 보리밥과 감자전 주문.
언제 먹어도 참 건강하고 맛있는 감자전 조금만 먹고 포장을 하려다가 결국 포장하면 쓰레기 되는지라 천천히 음미하며 아주 천천히 다 먹어 버림.
저녁은 오늘 패스해야겠다는 암튼 늘 언제나 부쩍부쩍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이네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감자전이 대박입니다.
밤늦은 시간에 찾기가 좀 어려워요.
큰 도로에 이정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손님이 많은 걸 알고 있어 오늘은 오픈런이 아니었던지라 웨이팅예상했지만 다행히 세이프.
저희 뒤론 계속 웨이팅.
오늘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점점 입소문도 많이 나서 평일에도 오픈런 강행해야 하지만 저희처럼 운 좋게 바로 드실 수도 있답니다.
오늘 선택은 콩탕과 제육 항상 그릇 바닥까지 싹싹 잘 먹고 옵니다.
멀지만 항상 생각나는 맛.
가격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가성비는 최고인 거 같아요.
남양주 진건 감자옹심이 예약하기
- 진건감자옹심이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로501번길 12-1
- 영업시간 : 11:00 - 21:00
-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번호 : 031-575-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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