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EBS명의 '요로결석'에 대해서 방송했습니다. 비뇨의학과 명의 구교철 교수와 함께 요로결석의 원인, 치료, 예방까지 알아봅니다. 아래에서 구교철 교수의 진료 예약도 해 보세요.
요로결석에 대해서 총정리 - 구교철 교수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통증!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 가볍게 생각하다 패혈증까지?
약만 먹었는데 결석이 사라졌다!
수술하지 않고 요로결석을 없애는 방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3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요로결석으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요로결석은 환자들이 “떼굴떼굴 구른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 고통이 출산의 고통과도 견줄 정도로 악명 높다.
그러나, 모든 요로결석이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통증이 없어 더 위험한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데...
게다가 재발률이 높은 요로결석의 특성 때문에 한 번 요로결석을 앓은 환자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익숙하지만 생각보다 잘 모르는 병, 요로결석!
처음엔 조용하지만 신장 투석까지 부를 수 있는 요로결석!
비뇨의학과 명의 구교철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제왕절개 10번도 할 수 있다! 이 고통을 안 느낄 수 있다면
모유 수유를 하던 중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구급차를 불렀다는 30대 여성 환자.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에 ‘지옥 같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는데.
“차라리 제왕절개를 10번 하겠다”고 말할 만큼 환자를 지옥 같은 통증 속으로 몰아넣은 병의 정체는 바로 ‘요로결석’! 특히 환자의 경우 결석으로 인해 요관이 막히고 S자로 꼬여 신장이 붓는 수신증까지 발생한 상태였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내려오는 통로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결석이 생기는 병을 일컫는다.
요로 내에서 소변 성분의 일부가 침착되면서 결석을 생성하는데,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이 요관을 통해 내려오는 과정에서 요로를 막거나 주위 조직에 상처를 내면서 출혈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요로결석의 치료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술하지 않고 결석을 제거한다! 체외충격파 쇄석술
건강검진 도중 발견된 신장 결석으로 추적 관찰을 권유받았다는 40대 남성 환자.
약 6개월간 결석을 지켜본 결과 결석의 크기가 커져 다시 병원을 찾았다는데.
결석의 크기가 수술을 진행하기엔 작고 자연 배출을 기대하기엔 커서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진행하게 되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결석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치료법이다.
입원과 마취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번의 시술만으로 결석 제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어려움도 존재한다.
하지만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받은 이후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엎드려 있는 자세 유지로 결석 배출을 유도할 수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직접 결석을 부수거나, 결석을 통째로 꺼내거나!
요로결석으로 인해 패혈증까지 왔었다는 한 50대 여성 환자!
그 흔한 통증도 없었기에, 발열이 생기기 전까지는 문제를 몰랐다는데.
결석으로 인해 요관이 감염되어 패혈증까지 갔었지만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이 환자는 연성 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결석 제거술로 결석을 제거했다.
또, 오래된 신장결석으로 수신증이 생겼다는 60대 여성 환자.
요관이 꼬여있고 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부수기엔 그 크기가 큰 탓에 로봇 보조 수술을 통해 커다란 결석을 통째로 제거했다.
요로결석은 환자에 따라 그 성분 및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수술법이 적용된다.
많은 경우 요관 스텐트를 삽입하여 요관을 넓힌 후, 연성 요관 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법이 적용된다.
그러나, 환자의 신장 및 요관의 상태에 따라 로봇 보조 제거술과 같은 다른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결석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약물로 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요로결석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왔던 70대 여성 환자.
여성이지만 전립선 비대증 약을 처방받아 복용 후, 결석이 제거되어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전에 요로결석으로 인해 결석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는 70대 남성 환자.
수술 1년 뒤 결석이 재발했지만, 결석을 녹이는 약물을 사용해 두 번째 수술은 막을 수 있었다.
요로결석 치료법으로 시술과 수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크기가 작은 결석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통해 결석을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 환자가 가진 결석의 성분과 특성에 따라 약물을 통해 결석을 녹이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내 결석의 성분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다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는 어떤 원리로 결석을 배출시킬까?
또, 모든 요로결석 환자가 결석을 녹이는 약물로 결석을 치료할 수 있을까?
내 결석의 성분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약물을 통한 결석 치료법과 식이요법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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