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오후 7시 40분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뽕소금'에 대해서 방송했습니다. 경상남도 산청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뽕소금을 만드는 송형성씨를 만나봅니다. 아래에서 몸에 이로운 산청 뽕소금을 주문해 보세요.
지리산의 소금 길을 잇다 ‘뽕소금’ - 산청군
지리산에는 전북과 전남 경남을 아우르는 소금 길이 존재한다.
송형성 씨(63세)는 뽕소금을 만들고 있다.
뽕소금은 불가(佛家)에서 구전으로 전해 오던 소금으로, 사찰 스님이나 산에서 도를 공부하는 선인들이 사용했던 것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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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소금 만드는 방법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것이 전부, 복원하겠다고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가마솥을 태운 적도 여러 번에, 약재와 소금의 비율을 알지 못해 비싼 소금을 내다 버린 적도 부지기수였다고.
그렇게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뽕소금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꾸지뽕이다.
당뇨와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진 약재로,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먹는 약나무’라고 믿었다고 전해진다.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는 1년 중 가장 바쁠 때. 뽕소금에 들어갈 꾸지뽕을 수확해서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꾸지뽕과 표고버섯, 상황버섯 그리고 다시마를 추가해 진하게 우린 약재를 천일염과 함께 볶아서 뽕소금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뽕소금은 염도가 낮고,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약선소금’ 명성 ‘뽕소금’ 지리산서 자란 뽕나무 표고버섯·다시마·상황버섯·감초 등과 함께 배합해 24시간 우려낸 진액, 간수한 특염에 넣고 4~5시간 덖어내고 황토방서 장작불로 말려 정성만큼 효능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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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산 아래 ‘안심가식품’이 있다. 이곳은 뽕나무를 재료로 뽕소금을 제조하는 곳이다.
송형성 씨가 간수한 특염에 뽕나무와 표고버섯, 다시마, 상황버섯, 감초 등을 우려낸 진액을 넣고 덖어내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뽕나무는 신비의 영약
“그렇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뽕잎은 장을 이롭게 하고 특히 풍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지차(桑枝茶)라고 해 봄에 뽕 새잎이 필 무렵 가지 채 꺾어 썰어서 약한 불에 볶은 후 건조해 뒀다가 달여 먹으면 일체의 풍이 낫는다고 해요”
-이른바 ‘산청군’하면 뽕소금의 메카로 소문나 있는데? 뽕소금은 어떻게 만드나요?
“뽕소금은 본래 불가(佛家)에서 사찰 음식 간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했지요”
“뽕소금의 제조과정은 지리산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뽕나무의 말린 뽕잎과 줄기를 넣고, 여기에 표고버섯, 다시마, 상황버섯, 감초 등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24시간 동안 우려냅니다.
이렇게 우려낸 진액을 간수한 특염에 넣고 4~5시간 함께 덖어낸 후 다시 황토방에서 장작불로 말리면 ‘지리산뽕소금’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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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뽕소금은 소금 중에서도 ‘약선(藥膳) 소금’이라는 명성이 자자하다.
“중풍을 예방하려면, 마른 뽕잎을 매일 19g씩 주전자에 넣고, 달여 마시면 눈이 맑아지고 흑발이 난다.
신경통은 물론이고 중풍을 고친다”
뽕나무 속에 어떤 효능이 있길래?
“뽕나무의 효능은 첫째는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둘째는 피를 맑게 하고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는 성인병 예방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제품은 어떤 게 있나요?
1.뽕소금(볶고 삶고 황토방에서 말리고 수십 번의 손질과 갖은 정성으로 만든 뽕소금),
2.뽕소금치약(뽕소금과 6가지 한방 추출물을 함유한 뽕소금치약),
3.상염치약(녹차, 천궁, 작약, 치자, 박하 등 치주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약재를 추출 후 동결건조한 분말과 뽕소금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치약),
4.지리산뽕소금 선물세트가 있습니다.
뽕소금이라고 해야 소금인데, 소금이 정말로 그렇게 몸에 좋습니까?
소금은 비유하자면 불멸의 물질이자 진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역사상 최초의 소염제이자 가장 좋은 소화제로 수천 가지 약리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뽕소금은 소금 이상의 물질입니다”
까다로운 과정으로 탄생한 ‘뽕소금’
‘지리산 안심 뽕소금’은 소금 독성을 중화시켜 각종 무기물질이 풍부하다.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여 천혜의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간수의 성분은 모두 제거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보강시켰다.
지리산 안심 뽕소금은 만드는 방식 또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뽕나무를 주재료로 하고 여기에 지리산 표고버섯, 기장다시마, 천일염을 재료로 하여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로 몇 시간을 볶고, 삶고, 황토방에서 말리는 과정을 거친다.
수십 번의 손길과 갖은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지리산 안심 뽕소금’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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